기사 메일전송
‘지스타 2025’, 11월 부산서 개최…“생각의 한계를 넘어서세요”
  • 박소정
  • 등록 2025-10-23 09:56:30
  • 수정 2025-10-23 13:17:49

기사수정
  • 엔씨소프트 메인스폰서 확정, 글로벌 개발사 대거 참여
  • 인디·서사·창작 중심의 경험형 게임축제로 진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관에서 열린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1일 올해 행사의 슬로건, 주요 프로그램, 그리고 벡스코 제2전시장 BTC관의 주요 참가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지스타의 슬로건은 ‘생각의 한계를 넘어서세요(Expand Your Horizons)’. 단순한 게임 전시를 넘어 창작자·산업·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형 축제로 확대된다. 메인 스폰서는 엔씨소프트가 맡았으며,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들이 다수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지스타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플랫폼”으로 정의하며 인디게임 생태계 강화, 글로벌 협력 확대, 산업적 인사이트 제공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제2전시장 BTC관에는 세계 유수의 개발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의 워호스 스튜디오, ‘페르소나’와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세가·아틀러스, 에이스컴뱃 30주년을 맞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스타 콘퍼런스 G-CON의 연사 기업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것도 올해의 특징이다.


또한 인디게임 전시 공간인 ‘인디쇼케이스 2.0 갤럭시’는 규모와 구성이 한층 확대됐다.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해 창작자 중심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스팀덱(Steam Deck)이 올해도 주요 파트너로 참여한다. 유니티(Unity)는 이 공간을 통해 전 세계 유니티 기반 인디게임을 선보이며 글로벌 인디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탠다.


지스타조직위는 “인디 콘텐츠는 지스타의 핵심이자 산업 저변 확대의 필수 요소”라며 “글로벌 협력을 통해 인디 창작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5 제2전시장 주요 참가사 

한편 G-CON(지스타 콘퍼런스)은 올해 ‘게임의 본질을 이야기로 탐구한다’는 콘셉트 아래, ‘감정과 연출의 언어’, ‘세계와 철학의 구조’ 두 축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감정·연출·음악·비주얼 등 게임 서사의 창작 언어를 다루며, 영화·음악·웹툰 등 타 매체로의 확장을 조명한다. 둘째 날에는 세계관과 철학, 서사 확장을 중심으로 게임의 예술적·문학적 교차를 논의한다. 전통 RPG에서 AAA급 타이틀의 서사 실험까지 폭넓게 다루며,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탐구한다.


G-CON 2025의 세부 시간표는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