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화와 화합의 선율로 하나 되는 무대…‘2025 가을 음악회’ 김포아트홀서 열린다
  • 윤만형
  • 등록 2025-10-21 10:48:41

기사수정
  • 남북 예술인 한자리에…평화 메시지 담은 특별 공연
  • 10월 25일 오후 5시 개최, 전석 무료 관람 가능

사진출처: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제공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주최하는 ‘2025 가을 음악회’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5시,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26에 위치한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남북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남북이 공유할 수 있는 음악을 중심으로 조화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탈북 성악가 김성혁, 피아니스트 황성혁을 비롯해 로망스 오케스트라, 성악가 이효범·윤나리, 신한별 국악인가요 밴드, 한국공연예술단 등 남북 출신의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다.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예술을 통해 남북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제공 

사진출처: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제공 


문의는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010-4634-4682)로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