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국혁신당,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 공개
  • 장은숙
  • 등록 2025-10-17 14:25:17

기사수정
  • “사법개혁 연대 추진”… 민주당은 신중한 태도
  • 선명 야당 노선 속 사법부 책임론 부각


조국혁신당,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 공개 (사진=MBC뉴스영상캡쳐)


조국혁신당이 17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하며 사법개혁을 위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식적인 탄핵 검토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혁신당이 선명성을 앞세워 독자 노선을 강화했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끝까지간다’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대법원이 내란 연장 세력과 결탁한 사실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며 “사법개혁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탄핵소추안에는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상고심 파기환송 결정 과정에서 공정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조국 의원 SNS 캡쳐

혁신당은 아울러 대법관 정원을 14명에서 31명으로 확대하고, 법원행정처 폐지 및 사법행정위원회 설치, 재판소원 제도 도입 등을 포함한 사법개혁안을 함께 제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법원장 탄핵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대법원장이 내란 재판 지연과 상고심 파기환송의 경위에 대해 명확히 답해야 한다”고 말하며, 사법부에 대한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하는 선에서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표 계산 끝났나”…제천,새마을 1천명에 회의수당, 선거 앞둔 노골적 ‘조직 챙기기’ 논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충북 제천시의회가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면서 ‘표심 관리용 입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의힘 소속 이정임·윤치국 의원은 지난 13일 ‘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장 또는 읍·면·.
  2.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3. 김시욱 울주군의원, 푸드뱅크마켓 운영주체 전환 필요성제기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울주푸드뱅크마켓’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단순 식품 지원 기능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까지 아우르는 생활권 중심 복지 거점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1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울주푸드뱅크마켓’의 운영 주체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한 김시욱 ...
  4. 울주군,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안전교육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 "코스피 5800시대"...글로벌 자금 유입에 채권혼합형 ETF '10조' 돌파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자금의 강력한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역시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글로벌 ‘바이 코리아’&...
  6. 트럼프 '상호관세 종료' 행정명령…대체수단으로 관세 10%, 24일 0시 1분부터 발효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해당 관세 징수를 종료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행정명령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들이 더 이상 효력이 없으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징수는 ...
  7. 무안 양돈농장서 ASF 확진… 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