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사진=네이버 db 갈무리)
[뉴스21 통신=추현욱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긴장이 다시 확대된 가운데서도 코스피가 15일 2.68%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3천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 시세를 보면,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8.83(0.53%) 오른 3580.64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는 11시께 3600을 넘어섰고, 장 끝에는 95.47(2.68%) 오른 3657.28에 거래를 마쳤다. 1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종가 3610.6)를 사흘 만에 고쳐쓴 것이다. 장중 한때는 3659.91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3011조9081억원으로 처음으로 3천조원을 넘어섰다.
기관투자가들이 75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가들도 16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871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서울 증시는 그 짐을 가볍게 털어냈다. 전날에는 코스피가 3646.77까지 상승했다가 3561.81까지 급락해 거래를 마쳤는데, 이날은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갔다.
최근 반도체업계 호황에 대한 기대로 지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가 3.71% 올라 9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한때 하락했던 에스케이(SK)하이닉스도 2.67% 오른 42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계·장비(7.78%), 제약(5.07%), 전기·가스(4.08%), 건설(3.98%), 증권(3.74%) 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 이동이 이뤄지게 하겠다’는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난 것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진혁 신한금융투자 분석가는 “정부의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 ‘머니 무브’ 정책, 생산적 금융촉진 기대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국금융지주는 6.69%, 미래에셋증권은 4.38%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6.76(1.98%) 오른 864.72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9.7원 내린 1421.3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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