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배현진 “한동훈, 정치인으로 성장하려면 국회의원 배지 달아야”
  • 김만석
  • 등록 2025-10-01 09:30:10

기사수정
  • 장동혁 대표에 “거친 언어보다 따뜻한 말 필요” 당부
  • “장외 집회만으로는 한계…국정감사에서 국민 설득해야”

지난 30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국민의힘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이 출연하였다. (사진=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캡쳐)

국민의힘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이 당내 지도부와 차세대 주자들에게 쓴소리와 조언을 함께 전했다.


배 위원장은 지난 30일 방송된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를 향해 “현장 분위기에 취해 거친 언어가 나올 수 있지만, 당 대표라면 탄핵 국면에서 상처받은 국민을 보듬는 따뜻한 언어를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해선 “마니아의 수장으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며 “국회의원을 경험해야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원내에서 의정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의 내년 6·3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지만, 재보궐선거 출마에 대해선 “나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 위원장은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해 “가뿐하다”며 쾌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피습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두개골 절개 수술까지 받았던 그는 현재 정치 행보를 이어가며 대구와 서울 집회에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장외 집회만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국정감사장에서 더 성실히 정부 성과를 국민께 보고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석 밥상머리 민심에 대해서는 “국민들은 먹고사는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이 있다”며 “국민의힘이 성실하고 실력 있는 정당임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 내용을 인용·정리한 것입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