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신라 왕경의 정원 유적지인 구황동 원지가 정비와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주시는 23일 총사업비 33억 원(국비 21억 원, 지방비 12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구황동 300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황동 원지는 동궁과 월지, 용강동 원지에 이어 연못 형태가 가장 온전하게 남아 있는 유적으로 꼽힌다. 신라 정원의 역사적 위상을 보여주는 문화재로서 고대 정원문화의 원형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2월 착공해 원지 정비와 경관조명 설치를 진행했으며, 현재 최종 공정이 진행 중이다. 앞서 경주시는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국가유산청 자문, 경관조명 디자인 설계 및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이어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2차 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자와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내부 관람로와 외부 진입로를 정비해 관람 환경을 개선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구황동 원지는 신라 원지 유적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뛰어난 곳”이라며 “정비와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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