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도시계획 연찬회 개최… 미래 전략으로 지역 활력 모색
  • 박찬웅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5-09-23 10:40:13

기사수정
  • 탄소중립·초광역권·SOC 확충 등 전남형 도시공간 해법 논의


[뉴스21 통신=박찬웅 ] 전라남도가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연찬회를 열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025년 전라남도 도시계획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김항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정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전남도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도시·농촌 활성화 방안과 인구소멸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며, 전남도에 적합한 도시 공간 구성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탄소중립 RE100 시대의 산업단지 및 농촌 개발 전략 ▲연계협력을 통한 초광역권 발전전략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 도시·건축 발전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RE100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배후주거지 공급 방안 ▲초광역권 연계협력의 필요성과 해외 사례 ▲재생에너지 수도 전남에 에너지 관련 부처 이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강진~완도 고속도로 등 숙원사업들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과 도로망 확충이 본격화되면서 전남 발전의 전환점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라선 고속철도망 구축,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남해안 선샤인 웨이 등 핵심 SOC 확충을 통해 전남을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연결하고,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관문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7.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