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군(軍) 산불대응 협력 강화, 다목적 산불진화차 전문 운용자 양성
- 군용차 기반 R&D 성과물인 다목적산불진화차 64대 전문 운용자 양성 -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연내 신규 도입하는 다목적산불진화차의 전문 운용자 양성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군(軍) 2수송교육연대의 도움으로 산불진화대(23명) 교육·훈련(이론, 산악 주행 등)을 마쳤다고 밝혔다.
다목적산불진화차는 산악기동성이 우수한 군(軍) 전술차량에 산불진화장비 등을 탑재한 R&D 연구 성과물로, 기존 일반 산불진화차량보다 물탱크 용량이 2,000ℓ로 2배 이상 크고, 차체보호 분무시스템과 조이스틱 콘트롤 방식의 물대포를 이용한 산불진화 기능 등 지상진화역량 및 진화대원의 안전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정종진 주무관(산림청 공중진화대)은 “군용차량기반의 장비여서 다소 생소했지만, 군(軍) 2수송교육연대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교관들의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는 실전과 같은 훈련이었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다목적산불진화차의 효율적이면서 안정적 운용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軍헬기의 물버킷 대여 및 정비, 軍조종사 모의 비행 교육·훈련 지원, 장병 대상의 찾아가는 산불교육 등 산불재난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이번 교육·훈련을 기반으로 다목적산불진화차 자체 교육·훈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산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장비와 체계를 보유한 군(軍)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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