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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외국인 체납자 맞춤형 고지서 안내문 발송
  • 장은숙
  • 등록 2025-09-18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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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체납고지서 영어·중국어 병기, 체납안내문은 베트남어도 추가 병기
  • - 언어별 체납자 분류 한계 극복

체납액 고지서 (앞면)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관내 외국인 자동차세 및 주민세(개인분체납자에게 맞춤형 체납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번 발송 대상은 주민세 체납자 1,953(체납액 1,200여만 원), 자동차세 체납 314(체납액 32천여만 원)이다.

 

그동안 정기분 세금고지서는 각국 언어로 번역해 발송해왔으나체납고지서는 한글로만 제작돼 외국인 납세자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서울시 차원에서 다국어 체납고지서를 마련했지만언어별로 체납자를 분류하고 인쇄하는 절차가 번거롭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동대문구는 한국어와 함께 영어·중국어를 병기한 체납 안내문을 제작했다안내문 앞면은 기존 체납고지서 형식을 유지하면서 주요 은행(신한·우리·농협전용계좌를 명시해 납부 편의를 높였다뒷면에는 체납 시 불이익 내용을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4개 언어로 안내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안내문은 9월 18일 우편 발송 예정이며구는 이를 통해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에게도 정확한 납부 정보를 제공해 납세 의식 제고알 권리 보장납부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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