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MBN ‘2025 한일가왕전’ 韓 박서진 VS 日 타케나카 유다이, “또 한 번의 세기의 빅매치 온다!”
  • 김만석
  • 등록 2025-09-16 13:09:33

기사수정
  • 예선전 초박빙 1승 거둔 박서진, 유다이 상대 연승 행진 가동?!
  • “제가 지는 걸 싫어해서요” 유다이, 리벤지 매치 성공?!
  • “이것이 바로 진정한 1위들의 대결!”... ‘1대 1 한곡 대결’ 결과는?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박서진과 유다이가 같이 부르는 노래를 남기는 것이 저희 둘의 목적!”


 


‘95즈 동갑내기’ 한일 가왕 박서진과 타케나카 유다이가 국경을 뛰어넘는 ‘세기의 리벤지 대결’로 현장을 휘감는다.


지난 9일(화) 방송된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MBN ‘2025 한일가왕전’ 2회는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 화요일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왕좌 독주를 이어갔다. 또한 펀덱스(FUNdex)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9월 1주 차 비드라마 TV-OTT 화제성과 검색 반응에서 단숨에 TOP10 권에 랭크되는 등 각종 화제성 지표를 섭렵하고 있다.


16일(오늘) 방송되는 ‘2025 한일가왕전’ 3회에서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본선전 중 1차전의 결과가 발표된다. 이어 한일 양국의 명곡을 나눠서 부르는 ‘1대 1 한 곡 배틀’과 ‘솔로 대결’로 이뤄지는 본선 2차전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지난 예선전에서 맞대결로 화제를 폭발시켰던 95즈 동갑내기 한일 가왕 박서진과 유다이가 본선 2차전 ‘1대 1 한 곡 배틀’에서 다시 한번 빅매치를 가동한다. 특히 한 곡 대결을 앞두고 단둘이 만나 남다른 우정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두 사람은 대결을 앞두고 남다른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박서진은 “둘이 만났을 때 어떻게 시너지가 날지 궁금하다. 박서진과 유다이가 부르는 노래를 남기고 싶은 게 저희 둘의 목적이다”라고, 유다이 역시 “서진아~같이 좋은 노래 부르자”라는 말로, 승패를 뛰어넘은 감동의 무대를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박서진과 유다이가 1983년에 발매된 오자키 유타카의 최고 히트곡이자, 한국에서는 포지션이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얻었던 ‘I LOVE YOU’를 선곡한 것이 알려지면서 연예인 판정단과 객석에서는 함성으로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박서진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다이는 그동안의 록 버전과는 다른 묵직한 감성 보이스로 노래를 선보여 감탄을 끌어낸다. 더욱이 두 사람이 한국어와 일본어를 오가며 터질듯한 긴장감 속에서 만들어낸 아름다운 화음의 조화가 현장에 울컥한 감동을 드리우는 것.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일본의 연예인 판정단 시게루는 “누구에게 눌렀어도 이상하지 않을 대단한 대결이었다. 이게 바로 한일전”이라고 극찬을 보낸다.


과연 모두를 초집중하게 만든 한일 가왕 박서진과 유다이의 무대는 어땠을지, 지난 예선전에서 초박빙 접전 끝에 1승을 거둔 박서진이 이번에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유다이가 리벤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95즈 동갑내기 한일 가왕 박서진과 유다이가 함께 한 무대가 그야말로 현장을 감동으로 휘감았다”라며 “승패와 상관없이 두 사람이 빚어낸 영롱하게 빛난 그 순간을 함께 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한일가왕전’ 3회는 16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