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추현욱 ] 정부가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300여명의 인권침해 여부를 전수조사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필요하면 미국 측에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구금된 국민 중에 부당하게 체포됐거나 구금시설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는지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우선 구금된 317명 전원을 대상으로 기업 측에서 파악한 내용을 전달받을 계획이고, 필요하면 정부 차원에서 얘기를 들어보겠다고 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한·미 간에 근본적으로는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인식을 같이한다”라며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 이 문제와 관련된 여러 사례를 기록하려고 한다. 미국 측과의 여러 계기에 이 문제를 꺼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금된 한국인들이 인종차별 등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 당국자는 미국 현지의 영사 접견 과정에서는 인권침해와 관련한 진술을 듣지 못했다며 “한 번에 50명씩 접견하는 중에 급박한 사안 위주로 들었고 개개인의 불편을 충분히 토로할 시간이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들은 자진 출국 때 작성하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서류의 체류 요건 위반 항목에는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류의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은 채 석방됐다는 뜻이다. 보통 자진 출국을 하려면 해당 항목에 표시해야 가능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구금된 한국인들이 발급받은 B-1(단기 상용) 비자는 무효로 하지 않는 것으로 미국 측과 교섭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재발 방지 대책을 두고 “당장은 B-1 비자의 체류 자격에 대한 해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협의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 매뉴얼에 따르면 B-1 비자는 미국 내 정식 취업은 불가능하지만 해외에서 들여온 장비의 설치·유지관리는 가능하다. 그는 “한·미 워킹그룹에서 협의가 시작된다면 먼저 논의될 의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미는 이번 구금 사태를 계기로 비자 문제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신설하기로 했다.
한·미는 워킹그룹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다른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와 국무부가 중심이 되고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실무 협의는) 주한 미국대사관 채널을 통해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봄?... 꽃
날씨가 따뜻하니 봄인 줄...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제61회 정기총회 개최
의정부시는 2월 2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김성군)가 시청 태조홀(대강당)에서 ‘2026년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정부시지부 대의원 13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계 발전과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한 모범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전년도 사업실적‧결산보고 ..
의정부1동,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순주)는 2월 25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가 본점(시민로 53) 대강당에서 장학생 34명과 가족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는 2006년부터 저소득 가구 및 회원 자녀 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현재까지 대학생 ...
남양주시,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 도입
남양주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여권 민원 대기 현황과 실시간 호출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시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여권 민원실 혼잡도를 완화하고 대기 시간을 줄여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현재 시 여권 민원실에는 하루 평균 400여 명의 시민이 여권 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
남양주시, ‘2026년 학교 교육지원사업’ 본격 추진…348억 원 규모
남양주시는 3월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59곳을 대상으로 총 348억 원 규모의 2026년 학교 교육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
양주시, 회암중 개교 맞춰 99번 버스 노선 개편 및 1대 증차
양주시가 오는 3월 회암중학교 개교에 맞춰 옥정신도시 남부단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99번 노선을 증차하고 경로를 변경해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회암중학교 인근의 대중교통 노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원거리 배정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