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운영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9-04 10:28:56

기사수정
  • 발산역 마곡문화의 거리서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
  • '이동하는 인간' 테마로 1,500권 도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마련

(▲사진=강서구,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홍보 포스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실내 공간에 머물던 도서관을 야외로 확장하는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발산역 1번 출구 마곡문화의 거리에 조성되며, 오는 6일부터 101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9월에는 금··일요일 주 3, 10월에는 토·일요일 주 2회 운영되며, 개막식은 오는 6() 오전 11시에 열린다.


운영시간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서구는 서울의 관문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김포공항, 마곡산업단지 등의 입지 여건을 고려해 '이동하는 인간(호모 모벤스)'을 주제로 선정했다.


세부 주제는 '공간의 이동(여행)', '시간의 이동(인생)', '기술의 이동(AI)' 3개 분야로 나누어 구립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1,500권의 도서를 서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전체 공간은 두 개 블록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블록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보도에 비행기 모양 책장과 특색 있는 벤치를 배치한 야외 독서공간 '리딩존'이다.


두 번째 블록에는 주제가 있는 서가와 함께 주말 오후 3시를 책임질 체험·강연·공연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 예술인과 연계한 마술, 기타 연주, 요들송 등 풍성한 공연으로 책읽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교보문고의 '헌책 줄게, 새 책 다오' 이벤트, 예스24손글씨 필사 이벤트를 비롯해 별빛우주과학관의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 피터페터의 ‘AI 활용 반려동물 건강 관리 체험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강서구는 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본부를 설치하고 안전요원 15명을 상시 배치한다.


우천·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소방서·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은 일상 공간 속에서 책과 문화를 만나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교육지원과(02-2600-6986)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