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별이 돌아와도 적수는 적수다!” 아린 VS 츄, ‘머리채 격투’ 현장! 대파란 예고!
  • 윤만형
  • 등록 2025-08-21 14:33:29

기사수정
  • ‘노 브레이크’ 아린 VS ‘날 선 도발’ 츄,
  • “이번엔 이판사판이다!” 성별 찾은 후 더 매콤해진 혈투!


▲ 사진=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3HW COM제공)

성별이 돌아와도 적수는 적수다!”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아린과 츄가 머리채 격투현장으로 대파란을 예고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 제작 스튜디오N,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플레이그라운즈)일본 최대 통신 기업 NTT도코모(Docomo)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에서 1~4회 서비스 직후에 이어 7~8회 서비스 직후에도 한류아시아 인기 랭킹 2위를 차지하며 열도에서도 통하는 내여상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9회에서 강민주()는 김지훈(유정후)의 외할머니(윤주상) 댁에 갔다가 손을 다친 이후 옆에 있던 박윤재(윤산하)에게 기습 볼 뽀뽀를 시도한 데 이어 모두가 잠든 사이, 진지하게 고백을 날리며 간절함을 어필했다. 하지만 그 순간 김지훈이 본모습인 김지은(아린)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21(오늘) 방송될 10회에서는 9회의 충격 엔딩 후 다시 적수로 만나게 된 김지은과 강민주의 혈투가 공개된다. 극 중 옥상에서 마주친 술에 취한 김지혜(최윤라)를 김지은의 집으로 데려온 강민주가 김지은과 말다툼을 하다 몸싸움까지 하게 되는 상황. 강민주는 갑자기 나타났던 김지은을 날카롭게 쳐다보며 날 선 도발을 날리고, 강민주의 얘기를 듣던 김지은 역시 화가 나 노브레이크 일갈을 시전한다. 결국 살기, 독기, 분기가 초강도로 레벨업 된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고 한층 더 매콤해진 격투를 벌여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운다. 그러나 이내 머리채를 잡던 두 사람이 깜짝 놀라 굳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아린과 츄는 이판사판 투샷을 촬영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극 중에서는 살벌한 관계지만 현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따뜻한 관계인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는 액션에서 상대가 아프지 않은 방법을 연구하며 연습에 열심히 임했다. 덕분에 아린과 츄의 싸움은 실감 나는 장면으로 완성됐고, 열정을 하얗게 불태운 두 사람은 격렬한 촬영을 마친 뒤 녹초가 되어 웃음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21(오늘) 방송될 10회에서는 내공 쌓인 김지은과 강민주가 서로를 한껏 도발하며 감정싸움을 터트린다라며 두 사람의 스펙터클한 감정선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10회는 821() 9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