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가유산청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국가유산 차원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대책을 담은 「지방소멸 위기 국가유산 대응전략」을 수립하였다.
이번 「지방소멸 위기 국가유산 대응전략」은 점점 심화되는 수도권 인구 쏠림으로 지방 인구가 감소하고 그에 따른 소비 감소, 정주여건 악화 등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시급해짐에 따라, 국가유산(문화·자연·무형유산)을 활용한 관광·체험 프로그램과 도시 재생 사업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주민 상생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 생활인구: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2조)으로,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하여, 월1회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을 포함
「지방소멸 위기 국가유산 대응전략」은 ‘국가유산으로 살아나는 지역’을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 7대 핵심과제, 52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국가유산관리 중앙 지휘본부(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여 국가유산의 행정적·재정적 관리 기반을 상시 관리하고, 디지털 기반의 관리체계를 통한 보존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국가유산을 통한 지방소멸 완화(mitigation) 정책과 지방소멸이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적응(adaptation) 정책이 포함된다. 각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대 추진전략 및 주요 내용]
1. 국가유산을 토대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가치 창출
▲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 특화 프로그램과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등 지역 생활인구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 ▲ 이와 함께,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산품과 관광·산업 연계 모델을 개발·확산하고, ▲ 국가유산 보존과 주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특히, 기존 국가유산 중심의 보호 정책에서 나아가 주변 환경과 경관,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국가유산 인근 거주 주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여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의 격차를 좁히고 인구 유출 예방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2. 지방소멸 시대, 지역과 주민이 함께 지켜가는 국가유산
▲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유산 관리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 국가유산 전문 인력 배치 시 관련 공모사업과 국고보조금 지원 등에 있어 보상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우수 인력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등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 지역 기반의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국가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는 민관 협력형 ‘국가유산 마을기업’ 모델을 육성한다. ▲ 이와 함께, 향토유산·비지정유산까지 포함한 포괄적 보호 및 활용 기반을 구축하여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다양화하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3. 촘촘한 국가유산 보존·관리 체계 구축
▲ 국가유산관리 중앙 지휘본부(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여 지역 국가유산의 통합 관리를 위한 법적·제도적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별 재정 및 관리 인력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 국가유산 관리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현장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보존·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무인관리시스템,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가유산 피해 감지 기술 등과 같이 국가유산 관리의 효율을 높여줄 연구개발을 강화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국가유산 보존관리의 혁신을 이뤄내고자 한다.
이번에 수립한 「지방소멸 위기 국가유산 대응전략」은 국가유산청 누리집(https://www.khs.go.kr)에서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국민들이 가꿔온 국가유산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자산의 역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태백산 상고대
태백산 상고대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산에서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현상으로, 차가운 기온 속에서 산의 풍경을 특별하게 만든다.산 정상 부근에서 수증기가 나뭇가지나 바위에 순간적으로 얼어붙으면서 생기는데, 이로 인해 나무들은 마치 흰 꽃이 핀 듯한 모습을 띤다.특히 태백산은 해발 고도가 높고 기온이 낮아 상...
태국 아유타야
아유타야는 태국 중부에 자리한 고대 도시로, 1350년부터 1767년까지 아유타야 왕국의 수도 역할을 하며 오랜 역사를 쌓아왔다.차오프라야강을 포함한 세 개의 강이 도시를 감싸고 있어 자연스럽게 교통과 방어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었고, 이는 도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아유타야는 전성기 동안 동남아.
거창군, 2026년 난소암 검진 의료비 지원 대상자 선착순 모집
[뉴스21 통신=김희백 ] 거창군은 여성암 사망률 1위로 꼽히는 난소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율 제고를 위해 「2026년 난소암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관내 주소를 둔 거창군민 중 고위험군 여성(40~70세)을 대상으로 희망자 91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난소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
광주시교육청, 남부권 교육전문직원 공동 연수 개최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12~16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남부권 6개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6년 교육전문직원 공동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남부권 시도교육청 간 연대를 통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정책 기획 역량을 함양하고, 현장 중심...
광주시, 1조 투자펀드로 창업 투자생태계 강화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시가 스테이지,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스타트업 복합허브센터 등 창업 기반시설 ‘삼각벨트’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 활성화와 기술 실증, 세계 진출 지원을 강화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한다.광주광역시는 현재 6900억원 규모로 운영중인 5000억 펀드를 단계적으로 1조원 규모로 확대, ...
제천 서부동 단독주택서 유독가스 사고…70대 부부 중 남편 사망·아내 심정지
충북 제천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보일러 유독가스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지고 아내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제천소방서에 따르면 12일 낮 12시 38분경 제천시 서부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집 안에 연기가 가득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피해 부부의 아들 A 씨로,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아 거...
인도, 코끼리 충돌 줄이려 ‘위험 지역 지도’ 제작…사람과 야생동물 공존 시도
인도 아삼주에서 코끼리와 인간의 충돌로 열차 사고와 농작물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자, 인도와 영국 연구진이 이를 줄이기 위한 충돌 예측 지도를 제작했다.델리행 열차가 코끼리 떼와 부딪혀 7마리가 죽는 등 최근 사고 사례가 잇따르며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연구진은 코끼리 주요 서식지이자 농경지 비율이 약 70%인 지역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