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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55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최우수’수상
  • 장수동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
  • 등록 2025-07-18 14: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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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55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공예인의 우수한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공예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공식 예선전이다.

 

올해는 도내 25개 시·군에서 35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화성특례시는 목칠분야 5, 도자분야 6, 금속분야 7, 섬유분야 18, 종이분야 1, 기타분야 23점으로 6개 분야 총 60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개인 분야에서는 금상 김은자-삼색구절함(기타) 1 동상 최민혜(목칠), 송말란(섬유), 이성재(기타) 3 장려상 2 특선 6 입선 9명 등 화성특례시 공예인 21명이 입상했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자 48명에게는 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할 자격과 함께, 12 18~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자페어 전시부스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공예인들의 뛰어난 역량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공예인들의 우수한 공예 기술을 전승·개발하고 공예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 지원과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화성특례시 공예명장 장려금 지원 등 지역 공예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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