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가 간절한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발 부상 여파를 지적하며 현지 매체들이 손흥민의 교체 출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손흥민은 스스로 좋은 몸 상태를 자신했다.
본인의 커리어 첫 우승이란 개인적인 성과 욕심이 앞설 법도 한데, 동료들과 팀을 먼저 생각하는 주장다운 리더십까지 보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손흥민의 경험과 관록에 강한 신뢰를 보내면서, 토트넘을 향한 손흥민의 헌신에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감독의 믿음에 화답하듯 손흥민의 몸놀림도 가벼웠다.
왼쪽 측면을 파고드는 특유의 날카로운 공격력을 갈고닦으며 막판 담금질을 마쳤다.
토트넘과 맨유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어쩌면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우승컵 도전에 사활을 걸겠단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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