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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4위까지 올라서
  • 장은숙
  • 등록 2025-05-20 0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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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감 되찾으며 상승세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

지난주, 선수단은 물론 코치진까지 양말을 한껏 끌어올린 일명 '농군 패션'으로 심기일전한 KIA.


다음 날은 외국인 투수 네일과 에이스 양현종까지 농군 패션으로 호투하며 더블헤더 두 경기를 싹쓸이했고, 연장 접전이 펼쳐진 일요일 경기는 한준수의 끝내기 2루타로 마무리했다.


2011년 이후 14년 만의 광주 두산전 싹쓸이이자 농군 호랑이 이후 4승 무패.


한때 10위까지 추락했던 KIA는 지난주 5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며 어느새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무엇보다 선발진의 안정감이 달라졌다.


특히 양현종은 5월 들어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많은 지표에서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거기에 이의리와 위즈덤, 나성범의 복귀 카드를 잘 활용한다면 상위권 진입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KIA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사상 첫 LG 롯데 KIA의 가을 대전이 펼쳐질 수 있을지 프로야구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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