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7% 이상 올랐다.
1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 등이 시장 예측치를 뛰어넘을 정도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역시 실적이 좋았던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의 주가도 4% 넘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 지수가 1% 넘게 오르는 등 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상호 관세 발표일인 지난달 2일의 종가를 넘어섰고, S&P500 지수도 이에 근접했다.
한때 시장 하락을 주도했던 기술 기업들이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을 밀어 올리고 있는 거다.
하지만 경기 지표는 좋지 않았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천 건으로 전문가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전날 민간기업 고용 건수가 급감했다는 소식에 이어 고용 시장이 불안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제조기업들의 활동도 두 달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이다.
전날 사우디의 증산 결정으로 급락했던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핵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산 석유를 조금이라도 산다면 2차 제재 대상이 될 거라고 경고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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