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사진=전라남도)전라남도는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28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기념식이 열려, 3일간 전국 수산업 경영인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풍요로운 어촌을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개최된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 수산업 경영인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올해는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힘, 상생의 바다 여수에서’를 주제로, 수산업 경영인의 화합과 미래 비전을 다지는 장으로 치러진다. 지난 1997년 여수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28년 만에 다시 여수에서 열리고 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철현·서천호·문대림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관계자, 수산 관련 단체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에선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표창, 유관기관 홍보, 수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행사, 학술행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참석자들은 수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수산업은 국민 식탁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간산업이자, 수산인의 삶의 터전”이라며 “전남도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청년창업 지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구축 등 미래 수산업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산경영인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수산업 생산액과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바다와 미래를 잇는 수산업 경영인의 힘이 모여 지속가능한 수산업, 풍요로운 어촌,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수산업과 해양관광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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