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북한이 금강산 관광시설에 대한 철거를 더디게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을 통해 현재 한국 측 소유의 건물 상당수가 철거된 상태이고 남아 있는 건물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38노스는 지난 4월 21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통해 한국의 휴양·관광 관련 기업인 아난티의 ‘골프 리조트 앤 스파 메인 클럽‘, 즉 고급 부대시설의 철거가 완료됐고 관광 지구 내 차량에 연료를 공급했던 주유소도 철거됐다고 밝혔다.
38노스에 따르면 금강산 관광지구 내 아난티 측의 고급 부대시설은 지난해 10월 경 철거 작업이 시작돼 이제는 건물의 기초 일부만 남아 있는 상태다.
아난티 골프장은 18홀 규모의 골프 코스와 휴양·관광 시설들을 만들어 2008년 5월 개장했지만 그해 한국 관광객 피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강산 관광이 전면 중단되자 문을 닫은 바 있다.
이번 위성사진에 따르면 주유소도 철거가 완료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38노스는 “해당 부지가 평평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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