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20대 직장인 유재진 씨는 요즘 평일 퇴근 후, 그리고 주말에도 꼭 라켓을 잡는다.
이른바 오운완, '오늘 운동 완료'는 SNS를 활발하게 하는 젊은 층뿐 아니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에게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렇게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생활 체육에 참여하는 비율은 현재 전국 평균 49.5%.
하지만 지역별로 보면 체육 시설의 숫자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대도시만이 50%를 넘을 뿐, 중소도시는 47.4%, 읍면 지역은 49.1%로 다소 떨어진다.
소득수준에 따른 격차는 더 심각한데, 소득 수준을 5개 구간으로 나눴을 때 최고 소득층과 최저 소득층은 건강 수명에서 약 9년까지 차이가 난다.
결국 지역과 소득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생활체육 정책의 핵심으로, 문체부는 취약 계층에게 '스포츠 이용권'을 제공하고 운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튼튼머니' 같은 제도들로 촘촘한 스포츠 복지에 집중하고 있다.
꾸준한 운동의 의료비 절감 효과는 1인당 연간 40만 원.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적 비용과 갈등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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