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대문구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을 맞아 산림교육, 산림치유, 숲 해설, 목공예 체험 등 네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에게 쉼과 활력을 전한다.
먼저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은 배봉산 치유의 숲 2개소에서 운영된다. 숲이 선사하는 바람과 향기, 고요한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호흡, 명상, 스트레칭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숲의 향기와 피톤치드, 음이온 등 자연이 가진 치유 요소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북돋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아를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등 기관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배봉산, 답십리, 홍릉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숲속에서 직접 뛰놀고 자연물을 관찰하며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만지는 경험은 유아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숲의 생태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무, 식물, 곤충 등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배우는 과정에서 참가자는 자연의 구조와 변화, 그리고 우리 동네 숲에 얽힌 역사까지 함께 알아갈 수 있다. 단순한 산책이 아닌, 오감으로 숲을 체험하는 교육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개장한 ‘뚝딱뚝딱! 천장산 나무공방’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목재를 활용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직접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 체험반, 어린이 체험반, 전문반이 운영된다. 일반 체험은 수~금요일 오후, 가족 체험은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전문반은 오는 5월 제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울러 구는 서울형 정원 처방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르신, 청년, 난임 부부, 공공 안전 직업군 등 심리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을 제외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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