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컨티뉴엄허브, 블라칸 신공항부지 매립재 독점 중계 계약 확정
  • 서민철 사회1부장
  • 등록 2025-03-19 23:13:16

기사수정



) 컨티뉴엄허브가 필리핀 블라칸에 신공항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산미구엘과 공항부지 매립재 제공에 대한 독점 중개 계약을 확정 지었다.

 

산미구엘에서 주관하고 있는 블라칸 신공항 건설은 2019년부터 공사가 시작됐고 여객터미널 8동 활주로 4본의 연간 여객 1억여 명 이용 규모로 총 공사비는 17조 5천억의 대규모 공항 건설 개발 공사다.

 

블라칸 신공항 공사는 현재 산미구엘의 사정에 의해서 공사가 중단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건설 매립재에 대한 업체 선정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컨티뉴엄허브에서 한국에 있는 재생골재를 찾아 샘플과 성분분석표를 보내서 재생골재를 매립재로 확정을 받은 상태이다. 매립량이 어마어마해서 이도건설을 비롯한 여러 업체선정을 통해 포스코건설에 있는 재생골재를 확정 할 계획인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컨티뉴엄허브의 김동혁 대표는 국내의 재생골재 업체만 선정이 되면 산미구엘과 바로 최종 계약을 하고 현재 중단되어 있는 블라칸 신마닐라 공항의 공사 재개에도 일조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재생골재는 한국, 일본, 싱가폴 외에는 현재 사용하는 나라가 없으며 중국에서 현재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곧 상용화가 될 것 같다, 그 외 아시아 국가들은 재생골재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가격도 싸고 물량도 풍부한 한국의 재생골재가 블라칸 신공항 매립재로 적격이며 이걸 확정 받은 ()컨티뉴엄허브가 한국과 필리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5.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6.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7. 제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충북 제천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 국내 인구와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정부 정책과 지방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제천시는 전체 가구의 약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내&mid...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