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1차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BNK는 2차전에서 우리은행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팽팽했던 승부에서 BNK의 공격을 지휘한 선수는 164cm 단신 가드 안혜지였다.
안혜지는 전반전 허를 찌르는 3점포를 연이어 터뜨린 데 이어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로 상대 수비를 뒤흔들었다.
3쿼터엔 아시아 쿼터 선수 사키의 활약이 돋보였다.
외곽에서 던진 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BNK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4쿼터 중반엔 또다시 안혜지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다.
BNK는 4쿼터 막판 한때 김단비에게 3점 슛을 허용하며 2점 차로 추격 당해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김소니아와 이소희가 외곽포를 터뜨리며 우리은행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BNK는 결국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적지 아산에서 2연승을 거뒀다.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다.
역대 5전 3선승제 챔피언 결정전에서 첫 두 경기를 모두 이긴 팀의 우승 확률은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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