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국가보위부의 승인으로 도 무역국 산하 무역회사의 밀수는 대낮에도 한다”며 “(유엔의 대북) 경제제재로 철과 관련된 모든 수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바다에서 고철을 밀수(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어제도 용천에서 고철 10톤을 무역회사 선박이 중국 동강 서해상에서 배치기(선상 거래)로 중국 선박에 넘겨줬다”며 “고철 1톤 가격은 2천위안(미화276달러)”이라고 말했다.
밀수출 규모는 한번에 5~10톤씩 운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고철 밀수(출) 대금은 중국산 드릴과 유압식 압축기 등 건설장비로 받아왔다”며 “밀수입된 건설장비는 도에 주재한 지방발전 20×10 비상설 중앙추진위원회로 운송되어 올해 착공된 지방공업(공장)건설장으로 공급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평안남도의 한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0일 “지난 2월부터 도내 공장노동자 1인당 고철 5킬로 과제가 부과됐다”면서 “공장마당에 쌓인 고철은 이달 초부터 차에 싣고 국경으로 운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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