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례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5-03-06 15:31:34

기사수정
  • 민선8기 16개 주요 현안사업 지원 건의
  •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민주당-구례군 공동 대응 결의


▲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일 구례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주요 당직자와 구례군 김순호 군수 및 실과장 등 30명이 참석해 4개 분야 16개 현안 사업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먼저 체류형 관광객과 생활인구 확대 유치를 위한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오산권역 관광 클러스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산동 온천CC ▲지리산 케이블카 ▲섬진강 경관형 보도교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국비 확보 활동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건의했다.

민선8기에서 새롭게 개척해 나갈 「치유ㆍ힐링」 분야에서는 ▲자연드림 치유ㆍ힐링 클러스터 ▲탄소중립 흙 살리기 ▲지리산 치유농업캠퍼스 조성에 관한 계획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탄소중립 흙 살리기’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회토론회, 박람회 개최 지원과 참여를 요청했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서는 ▲국도 18호선(구례읍~구례구역)과 19호선(냉천IC~경남 화개면) 확ㆍ포장 ▲공공기관 이전 집적화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대해 향후 당과 전라남도, 구례군의 역할과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산림개발」분야는 ▲지리산국립공원 구역 축소 ▲산지 관리법령 등 개정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유치를 각각 건의했다. 구례군은 전체면적 중 임야가 77%를 차지하고 있으나 각종 규제로 인해 민간투자 유치가 어려워 인구소멸 위기를 가속화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김순호 군수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리산 온천 관광지 활성화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법・제도 등의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국비 확보와 법령 개정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서동용 지역위원장은 “논의된 구례군 현안 사업들의 국비 확보와 건의 사항에 대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구례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