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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요소와 과학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어린이들부터 성인들까지 과학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토크콘서트가 20일(토) 오후 5시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 - 사람으로 세상에 서다’라는 이름으로 마련된다.
천체투영관 과학 토크콘서트는 환상적인 천체투영관 영상을 배경으로 공연과 토크가 결합되는 새로운 형식의 과학 토크콘서트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과천 천체투영관 토크콘서트이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마련된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는 ‘사람으로 세상에 서다’라는 부제로 단세포 생물에서 시작해 인간에 이른 놀라운 진화의 업적을 축하하고 각각의 생물이 가진 완결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 세상 속에서 인간과 문명의 자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학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위해 지난 4월 해피사이언스 데이의 토크콘서트 ‘사랑의 과학 - 당신이 사랑할 때’를 진행했던 허핑턴포스트 편집인 손미나가 과천과학관을 다시 한번 찾아온다.
또한 국내 최초 대학원생 신분으로 ‘네이처’지에 논문을 실은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 그리고 진화학자로서 깊이 있는 연구와 다양한 대중 활동을 병행하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장대익 교수가 함께 한다.
행사를 기획한 과학과사람들(www.sciencepeople.co.kr)의 원종우 담당자는 “과학의 가장 의미있는 순간은 인문학적 통찰과의 접점을 이룰 때고, 훌륭한 과학 이론이나 법칙들은 언제나 우리가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한 해를 정리하는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이 교차하는 이 때 과학의 눈을 통해 인간과 생명의 향기를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에 대해 “크리스마스는 종교와 무관하게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축하하는 날로 정착된지 오래다. 그렇다면 이 따뜻하고도 성스러운 때를 과학과 보편성의 이름으로도 함께 기념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예수의 탄생과는 다른 의미에서 우리 자신이 사람으로 이 세상에 서게 된 것을 자축하고 진화의 신비와 그 과정, 결과로서 다양한 생물의 놀라운 모습을 통해 인간 존재의 참뜻에 대해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 라며, ”이번 토크콘서트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 - 사람으로 세상에 서다’는 2014년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어울리는 주제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 - 사람으로 세상에 서다'는 2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연령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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