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재외 관계기관 합동으로 리우올림픽 현지 조사
  • 최문재
  • 등록 2016-04-13 14:51:59

기사수정
  • 지카바이러스, 신종플루 예방대책 등 조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8일까지 ‘2016리우올림픽’과 관련하여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 협의를 하기 위해 외교부, 질병관리본부, 테러정보종합센터,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브라질에 현지 사전조사단을 파견한다.


이번 조사단은 각 기관의 실무자 10명으로 구성되며, 4일간의 현지 일정에는 주브라질 한국대사관 직원도 동행할 예정이다.


  사전조사단은 지카바이러스와 신종플루 등 질병 예방 관련 리우올림픽조직위원회로부터 지카바이러스 대응 체계와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받고, 조직위원회 지정병원인 빅토리아 병원(Victoria Hospital)과 사마리타노 병원(Samaritano Hospital), 선수촌 인근 종합병원의료시설을 시찰한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단을 통해 현지 질병 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기존 황열병, 장티푸스, 에이(A)형 간염, 말라리아를 대비할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브라질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H1N1)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단은 대한민국총영사관으로부터 현지에 방문하는 우리 국민 대상 사건·사고 예방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대테러 관계 기관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개·폐회식이 열리는 마라카나(Maracana) 경기장 등 주요 경기장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동안 외교부 임시 영사사무소가 설치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회기간 동안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의 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급식지원센터의 식자재 공급 업체를 방문하여 준비 계획도 논의할 예정이다.
 
  그 외에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소개하여 한류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한국문화행사 지휘부인 한국문화원과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에 개최된 ‘2016 리우올림픽·패럴림픽’ 대비 관계부처 합동회의에서 논의된 사전 준비사항들을 브라질 현지에서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사전조사단 점검사항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협업하여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단장인 문체부 송윤석 국제체육과장은 “리우올림픽 선수단 파견과 관련해 국내 관계부처뿐 아니라 재외공관 등 현지 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추어 선수들의 질병·테러 대비 안전대책 마련과 선수단 경기력 지원, 한국문화관광 홍보 등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력을 통해 이번 올림픽 참가 성과를 최대한 내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