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러시아는 침공 직후 우크라이나의 지상 통신망부터 공격했다.
인터넷망을 무력화시켜 우크라이나인들의 불안감을 키우려는 의도였는데, 이때 등장한 게 스타링크다.
촘촘하게 저고도에 깔리는 스타링크 위성의 특성 덕분에 재난 상황에서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비슷한 이유로 해저 케이블이 손상됐을 때도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가 여러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재난 상황 말고도 스타링크 서비스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스타링크 서비스가 국내에 도입될 경우, 당장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분야가 해운업계다.
한 번 출항하면 수개월 동안 바다에 머물러야 하는 선원들도 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먼저 해운협회는 국가 필수 선박 3백 척에 스타링크를 도입한다.
여기에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했던 여객기 안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돼 항공업계의 기대도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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