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엘살바도르의 관문 산살바도르 국제공항.
바로 앞 음식점에서 2달러 50센트짜리 빵을 주문하고 결제는 비트코인 0.00002557개로 한다.
[음식점 직원 : "휴대전화로 QR 코드를 찍어서 결제할 수 있어요."]
시내 길거리 카페에서부터 동물 병원까지, 비트코인만으로 생활할 수 있다.
약 3년 전,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지피와이 머니 : "법정화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전 계속 비트코인을 쓸 겁니다."]
2019년부터 비트코인을 써 온 해변마을 엘 존테에선 길거리 빙수 장수도 비트코인을 받는다.
비트코인으로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도 늘었다.
[니하트/독일 관광객 : "당연히 (이곳이) '비트코인 비치'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왔어요. 저는 수년간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을 쓰는 지역의 지지자였어요."]
정부도 큰 수익을 남겼다.
현지 시각 6일 12시 현재 엘살바도르가 갖고 있는 비트코인은 약 6천 개로, 수익률이 120%가 넘는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선 갈 길이 멀다.
실제 비트코인을 써봤다는 국민은 도입 이후 감소 추세이다.
비트코인 계좌를 만들라고 정부가 30달러씩 나눠줬는데 대부분 이 돈만 그냥 써버린 거다.
[신티아/엘살바도르 주민 : "우리 가족은 믿지 않아요.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데 관심이 없어요."]
빈곤층일수록 복잡해 보이는 비트코인을 쓸 여유가 없다.
비트코인으로는 가격을 표시하기 어려운 한계도 있다.
[호세 루이스 마가냐/이코노미스트 : "변동성 때문에 그것(비트코인)은 가격을 표시하는 단위가 될 수 없어요.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화폐의 기능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쓰자는 것은 한국에서 원화와 달러를 동시에 쓰자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대상이 비트코인처럼 생소한 것이라면 그 전환 과정은 더 힘들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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