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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하면 그날이 바로 종말의 날이 될 거라고 경고
  • 장은숙
  • 등록 2024-10-02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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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미국 대선을 전후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


윤석열 대통령이 김정은 정권을 향한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핵무기가 자신들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정권 종말까지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4월 워싱턴 선언을 통해,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전략사령부 창설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가 행진에도 참여했다.

쓰레기 풍선 등 북한의 잇따른 도발 우려 속에 우리 군의 대응 태세를 과시하고 국민들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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