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10호 태풍 '산산'은 아마미 군도를 지나 일본 규슈 가고시마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태풍의 중심 기압은 935hPa, 중심 최대 풍속 50m/s, 순간 최대 풍속 70m/s입니다.
일본 열도로 접근하면서 점점 위력을 키우고 있는 모양새인데, 일본 열도를 고스란히 따라 이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기상청은 오후 1시를 기해 가고시마현 전역에 태풍 특별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가고시마현에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폭풍, 높은 파도, 해일이 예상된다며 최대 경계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태풍 특별경보는 중심기압이 930hPa 이하 또는 최대 풍속이 50m/s 이상인 태풍이 접근할 경우 발표됩니다.
일본 현지 방송들도 태풍 권역에 들어간 지역 주민들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소로 긴급히 대피하라는 거듭 촉구했습니다.
아마미 지방과 규슈 남부 지방에는 최대 풍속 70m/s 까지 예상하는 데 이는 일부 주택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 위력입니다.
태풍이 일본에 상륙하진 않았지만, 호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덥고 습한 공기가 일본 열도로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게릴라성 기습 폭우가 잇따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도치기현과 아이치현 등에서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저녁 아이치현에서는 폭우로 인한 토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무너진 토사가 주택을 덮치면서 가족 5명이 토사에 매몰됐습니다.
2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최대 강수량은 오늘 오전부터 내일까지 규수 남부는 500mm, 아마미지방과 규슈 북부는 300mm가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달 초 잇따른 강진으로 인해 지반 균열이 곳곳에 발생한 상태여서, 폭우로 인한 토사 붕괴 위험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교통 차질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현재 규슈를 오가는 항공편 190여 편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또 신칸센 주요 구간도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을 중단할 가능성이 큽니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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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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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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