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현지시간) 오후 9시 ‘2024 공화당 전당대회(RNC)’가 진행되던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도심에 위치한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홈구장 파이서브 센터. 수용인원 1만8000명 규모 행사장을 가득 메운 공화당 대의원·지지자들은 가수 리 그린우드가 공화당의 비공식 당가인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God Bless the U.S.A.)를 열창하는 동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를 질렀다.
그가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13일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유세 중 피격당한 지 이틀만이다. 총상을 입은 오른쪽 귀에 붕대를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때로 박수를 치고, 때로 주먹을 치켜들었다.
지지자들은 이내 “유에스에이”와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직후 발언한 “싸우자!”를 연호했다. 지지자들의 열광적 모습에 상기된 표정을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이 부통령(러닝메이트) 후보로 지명한 J D 밴스 연방 상원의원 옆에 앉아 찬조연설을 지켜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찬조 연사들의 연설 도중 박수를 치고 밴스 의원 등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연설은 하지 않았다.
이날 찬조 연사로 연단에 선 공화당 인사들은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대선 경선주자였던 팀 스콧(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조 바이든은 운전대에서 잠들어 있고 우리는 절벽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론 존슨(위스콘신) 상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불행히도 우리 삶을 덜 안전하고 더 비싸게 만들었다. 다시 말해 훨씬 어려워졌다”고 공세를 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였던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마이크를 잡았을 때는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자립형 마을 조성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범정부적으로 추진중인 ‘햇빛소득마을’조성과 병행하여 영산강·섬진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27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관리로 토지 이용 등에 규제를 받는 지역을 대상으로, 순천시 등 8개 지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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