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가 '15분 도시 제주'라는 슬로건을 걸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정작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는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고, 예산이나 관리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다.
자전거 도로를 구분하는 파란 선이 그어져 있는데도 차량이 길게 주차돼 있다.
자전거 운전자들은 뒤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비켜가며 곡예운전을 한다.
근처 카페 손님과 바다를 보러 온 관광객들이 자전거 도로에 주차를 하고 있는 건데, 법률적 근거가 없어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이처럼 읍면지역에 조성된 자전거도로 대부분은 불법주정차 구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단속이 어려운 실정인데, 도심 상황도 사정은 비슷하다.
제주시가 올해 예산 9억 원을 들여 원래 있던 주차장을 없애고 만든 자전거 전용도로이지만, 주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개통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이미 불법 주차 차량들이 늘어섰다.
만들어 놓은 자전거 도로가 제 역할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족한 예산과 인력이다.
지난 2020년에는 자전거도로 유지보수와 시설 확충에 예산 13억 원이 편성됐지만 올해는 1억 3천만 원으로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부족한 예산으로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한 시설물 설치는 사실상 중단됐다.
또, 길이 천200km가 넘는 자전거 도로 관련 업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1명이 도맡고 있다.
제주도의 자전거 도로에 1천 200km가 넘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1천90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울주군,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활동 합동점검
울산 울주군과 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온산 덕신소공원 인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 학교 주변과 청소년 생활권 일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춘해보건대학교,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강화 업무협약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원경연)와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27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대학의 전문 인적 자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탄한 현장 네트워크를 연계해 실질적인 보건·복지 .
울주병원, 개원 앞두고 채용 열기 고조… 지역 의료계 관심 집중
울산 울주군 군립 의료기관 ‘울주병원’이 올해 상반기 개원을 앞두고 채용 지원이 잇따르면서 지역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울주군과 울주병원 수탁기관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에 따르면 최근 간호사와 원무과 등 인력 모집 결과, 정원보다 최대 3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간호부.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 개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금)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저연차 공무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에서 8급 이하 직원 6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담론회는 조직문화와 청렴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국제선 환승객 위한 환대 행사 진행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는 지난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7일간 대구공항 국제선 환승터미널에서 환승객을 위한 환대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대표 관광명소와 대구 10미 등 대구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단순 경유 여객이 대구에 머물며 관광을 즐기..
강서구, ‘갑질안심변호사’ 제도 시행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직원 보호 강화를 위해 ‘갑질안심변호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27일(금) 구청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구청 법률고문변호사인 신준선 변호사를 위촉했다. ‘갑질안심변호사’는 직원이 갑질 피해를 입었을 때, 변호사 명의로 대리신고를 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