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키나와에 도착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충청권 최초로 충남 서산시에서 8일 국제 크루즈선 ‘ 코스타세레나호 ’ 가 출항한 가운데, 순조롭게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9일 코스타세레나호 루나라운지에서 ‘ 서산 국제 크루즈 선상 세미나 ’ 를 개최해 서산의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서 산시의회, 롯데관광, 코스타 등 관계자와 크루즈 전문가, 승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기조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 사통팔달 국 제 크루즈 도시, 서산 서해를 깨우다! ’ 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맡아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다.
이 시장은 국제 크루즈선 유치 추진 현황과 향후 유치 계획, 서산시 관광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서산공항 · 고속도로 · 철도 등과 연계해 국제도시로서 도약할 서산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박사, 충남연구원 한석호 책 임연구원 등 크루즈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황진회 박사는 크루즈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우리나라 크루즈 산업 발전 전략 및 과제를 소개 하고 크루즈 산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리나라를 위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윤주 박사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 동향 및 전망을 소개하며 “ 해미읍성, 가로림만, 천수만 등 다채로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가진 서산에서 충청권 최초로 국제 크루즈선이 운항된 것은 시가 크루즈항과 크루즈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얻은 것이다 ” 며 총평했다. 한석호 책임연구원은 앞으로 서산시가 크루즈를 유치하면서 현실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장단 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크루즈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종합토론은 주제발표를 한 3명과 롯데관광 정세영 부장, 코스타 윤효진 차장, 서산시 한상호 미래전량담당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충남 크루즈 산업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서산 대산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선 상 세미나에서, 다양하고 열띤 논의가 이뤄져 뜻 깊었다 ” 며 “ 우리시가 국제 크루즈 도시로 서 도약하기 위한 지속적인 크루즈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이후 코스타세레나호는 10일 일본 오키나와에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관광객들은 준비된 전세 버스를 타고 오키나와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코스타세레나호는 11일 일본 미야코지마, 12일 대만 기륭을 거쳐 14일 부산항에 입항하 게 되며, 서산시민인 관광객은 시가 준비한 전세버스를 이용해 서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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