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민선 8기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4-04-25 13:53:42

기사수정
  • 전담공무원 기업현장 파견으로 공장 인‧허가 기간 대폭 단축
  •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친기업 행정이 성과로 이어져
  •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투자환경 획기적 개선에 총력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민선8기 출범이후 울산시의 투자유치 실적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울산시는 지난 424일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총액이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는 지난 2022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불과 110개월 만에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역대 민선 지방정부의 투자유치 규모를 압도하고 있다.

유치 실적을 살펴보면 민선 8기 이후 현재까지 373개 기업을 유치해 총액 207,224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가 72,000억 원으로 34.9%, 자동차조선 분야가 35,000억 원으로 17.1%, 석유화학 분야가 95,000억 원으로 46%, 기타 분야가 5,000억 원으로 2%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들의 고용 규모도 7,62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 투자유치 사례로,

미래차 분야에 현대자동차전기차와 하이퍼캐스팅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이 투자는 오트로닉, 선진인더스트리, 신기로직스, 정산테크 등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투자로 이어졌다.

이차전지 분야로는 고려아연에서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와, 삼성에스디아이이차전지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전해질 소재 분야에 후성, 분리막 소재에 용산화학, 안전부품 생산에 신흥에스이씨와 나노팀, 양극재 소재분야에 엘에스엠엔엠(LSMnM)도 유치했다.

이외에 에쓰오일석유화학 복합 시설 건설 투자, 에스에스엔시(SSNC)의 넥슬렌 생산 공장,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의 울산공장 선진화 구축, 케이앤디에너젠수소가스 생산 공장, 현대오일터미널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대규모 투자유치 사업장이 준공되어 본격 가동되는 2~3 후에는 지역내총생산(GRDP)와 지역 수출액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가 증명되는 경제지표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투자유치 성과는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울산만들기를 시정 방향으로 제시하고 투자환경 개선에 매진한 결과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취임 초부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친기업 행정을 추진했다.

먼저, 인허가 부서 직원들로 현장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하고 투자기업 현장에 공무원을 파견해서 인허가를 지원했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의 인허가 기간을 3년에서 10개월로 단축했고, 삼성에스디아이 배터리 생산 및 양극재 생산공장 인허가는 3년에서 6개월로 대폭 줄였다.

아울러, 지방소멸 위기극복과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적극 추진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쉽지 않음에도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와 국토부 장관 설득 등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울산 중구 다운동 산 101번지 일원 189,000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기도 했다.

향후, 남구 울산체육공원과 동구 남목일반산업단지, 중구 성안·약사일반산업단지, 울주군 율현지구 등 해제를 추진해 산업용지 적기 조성과 공급으로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울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60년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규제특례, 세제재정 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이 가능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수도권 기업 이전과 지역의 대규모 투자유치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6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시행에 맞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하여 기업들에게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 다소비 업종인 반도체, 이차전지,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통해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울주군 KTX역세권과 중구 혁신지구 두 곳의 도심융합특구 지정을 통해 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기업 친화적 투자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를 포함한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이차전지, 생명(바이오), 자율주행, 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도 집중 육성한다.

이밖에 기업지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울산시와 5개 구, 소방 인허가 부서를 중심으로 기업현장지원 전담팀(TF)을 확대 운영하고,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추진 기업에 공무원 파견과 투자유치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젝트 매니저(PM) : 투자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담당하고 관리하며 책임을 지는 사람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 직원을 기업 현장에 파견해서 신속하게 공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인허가를 지원하는 등 기업 친화적 행정이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큰 기여를 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수도로서 명성은 더욱 확고히 하고, 기회발전특구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투자하기 좋은 도시 울산만들기에 총력을 다하여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는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