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증사고 규모는 지난해 연간 4조3000억원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 터진 사고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통한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에 질권 등 금융기관의 담보권이 설정된 경우 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어려웠지만,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서울보증보험(SGI)의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해졌다.
유병태 HUG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호 범위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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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월동 대변화...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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