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올해 중학교 30교에서 두드림학교를 운영한다.
이들 학교에 지원한 운영비는 모두 1억 3,000여만 원으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수와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별로 운영비를 차등 지급해 기초학력 관련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두드림학교는 해마다 3월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단 활동, 교사 관찰 등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요인을 진단해 학습지도, 학습 상담, 정서 심리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드림학교 운영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에서 선별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중 담임교사와 교과교사의 추천을 받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를 거쳐 두드림학교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에는 교장, 학습지원 담당 교원, 상담교사, 보건교사, 담임교사 등이 참여한다.
이후 대상 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의 학습 부진‧학교 부적응 요인을 진단하고,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수용해 학생 개인에 맞는 맞춤형 학력 증진 프로그램과 학교 적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15~1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두드림학교 운영 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자문(컨설팅)을 했다.
두드림학교 운영과 자문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 2명이 자문단을 구성해 학교별로 두드림학교 운영 계획서를 미리 점검하고 1대1로 자문했다.
이어 권역별 두드림학교 운영 교사들은 운영 사례와 의견을 공유했다.
한 두드림학교 담당 교사는 “두드림학교 운영에 대한 정확한 규정과 지침 등을 알게 돼 유익했다”라며 “비슷한 교육 환경을 가진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게 돼 두드림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습 부진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학교 내 두드림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 동기를 찾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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