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지난해 운영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전기기능사 등 분야별 맞춤형 직무강의부터 취업 연계까지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무료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 연계 직업교육은 양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직무교육을 이수한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고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이며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본 사업을 통해 총 450여 명이 구직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은 전기기능사, 일반경비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등 총 3개로 수강료는 전부 무료다.
먼저 올해 새로 도입된 ‘전기기능사 양성과정’은 전기 관련 분야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18명을 대상으로 전기 기본 이론부터 전기기능사 실습까지 총 34회 150시간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로 수도직업전문학교에서 주관하며 개인이 전기기능사 취득을 준비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높은 수강료를 부담해야 하는 만큼, 이번에 양천구가 준비한 무료 전기기능사 양성과정이 관련 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경비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100명을 대상으로 5월(40명)과 8월(30명), 10월(30명) 총 3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현행 ‘경비원법’상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만큼 양천구는 이번 무료교육을 통해 교육 이수와 취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교육은 특화기관인 한국경비협회서울분회에서 주관하며 법정 필수 10과목을 총 3일간(24시간) 교육 예정이며 현재 5월 교육(5/23~25) 수강생 40명을 모집 중이다.
고령 인구 증가에 발맞춰 마련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중장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주간반과 4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야간반 투트랙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요양보호 ▲인권 ▲노화 ▲건강증진 4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관기관인 다올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 실기 · 실습 등 맞춤형 특강(총 320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기관 자체 취업센터와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민간일자리로 취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모집 기간, 수강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취업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구민 여러분께 무료 직무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장년을 비롯해 청년, 어르신 등 세대별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발굴해 원하는 누구나 맘껏 일할 수 있는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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