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국내 최고 여행지 10곳을 뽑는 ‘2023 SRTm 어워드’ 대상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주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SRTm 어워드 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SRT 차내지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m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울주군은 2021년 많은 사람이 평온을 얻은 도시로, 천주교 순례길이 코로나19 시기 언택트 여행지로 많은 사람을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에는 영남알프스와 간절곶 등 산과 바다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호평을 얻어 대상을 받았다.
2023년 SRTm 어워드는 후보지 39곳을 대상으로 독자들이 참여한 1차 심사와 여행작가 및 여행기자 등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울주군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진하해수욕장 인근 신비의 섬 ‘명선도’가 인기를 끌면서 대상을 수상했다.
명선도 일대는 해가 지면 형형색색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경관이 펼쳐져 ‘아바타의 섬’이라고 불린다. 명선도 앞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대표 여름 피서지로, 전국적인 서핑 명소이자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2022년 7월 명선도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우수사례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명선도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이 3년 연속 SRT 어워드 대상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울주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관광도시 울주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선도 야간조명은 동절기(10~2월)는 오후 6시부터 10시, 간절기(3~4월, 9월)는 오후 7시부터 10시, 하절기(5~8월)는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기상상황 악화 시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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