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울산전역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4월 25일~28일)을 대비해 경기장 2차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경기가 개최되는 57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자체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문수보조경기장 등 43개소는 이상이 없었으나 스포츠과학고 등 14개소에 63건의 지적사항이 있었고, 37건만 지난 2월까지 시정조치 완료됐다.
이에 울산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1차 점검결과 시정 조치가 미흡한 스포츠과학고 등 4개소와 태화강파크골프장 등 옥외경기장 4개소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구군, 전기·가스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2차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토목분야) 균열, 침하, 단차발생 등 △(건축분야) 지붕, 옥상, 외부내부마감 창호 상태 점검 등 △(전기분야) 비상발전기 운전상태 확인 등 △(가스분야) 가스용기, 배관, 계량기 취급상태 등 △(소방분야)소화기 설치 여부, 자동화재 탐지설비 상태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위험 지적사항은 현지시정 및 생활대축전 개최 전까지 응급조치토록 지시하고, 시설물 관리주체는 대회기간중 수시 안전점검체제를 유지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관람객과 선수단 이동으로 순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경기장 사전점검과 위험요소 해소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중요한 요소다.”라며 “점검결과 발견된 지적사항은 대회개최 전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대회가 개최되는 4월 28일까지 재난안전경보상황실을 중심으로 3조, 3교대 9명이 24시간 사건사고의 상황 유지에 철저를 기한다. 또한 체육회, 경기장 담당자,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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