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교육청, 전문기관 연계 학생 도박 예방교육 강화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4-02-14 18:17:45

기사수정
  •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연 1회 이상 예방 교육
  • 모든 학교 상급학교 진학 전 전문기관 의무 대면 교육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도박 예방 문화주간 운영과 함께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연 1회 이상 예방 교육과 함께 교육구성원의 인식을 높이고자 학생 도박 문제 대응 지침도 보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진행한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은 올해부터 모든 학교에서 상급학교 진학 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신청하도록 했다.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은 전문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육활동으로 예방교육과 함께 위기 개입과 집중 상담·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제군 학생이 발견되거나 사안이 발생하면 상담 기관이나 병원과 연계해 심리검사, 개인·집단 상담, 병원 연계 치유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을 확대하면서 협력기관도 지난해 1곳에서 올해 4*으로 늘렸다.

*부산ㆍ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남구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울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지난해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은 학교 37교에서 150차례 진행했고, 학생 14,113명이 참여했다.

 

학생 도박예방 문화주간도 학교 자율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42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917도박중독 추방의 날과 연계해 도박문제 예방 홍보 포스터를 교내에 붙이고, 등하굣길 캠페인, 도박 예방 영상 상영,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방학이나 수학여행 전, 수능 이후 등 도박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거나, 학생회나 동아리 주관으로 도박 예방 토론회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선제적인 도박 예방 교육으로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박 문제가 발생하면 전문기관과 연계해 집중 상담과 함께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