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주군, 지역 소상공인 전방위 지원 총력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4-01-23 18:31:08

기사수정
  • 울산 최초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도 확대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하반기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강화한다.

먼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제1차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3년간 지원한다.

올해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이번 1차 사업과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2차 사업에 각각 150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7일 오전 9시부터 울주군청 방문(20%) 또는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ulsanshinbo.co.kr) 통해 온라인(80%)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사(283-0101), 서울산지사(285-8100)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3월에는 울산 최초로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보전 지원에 나선다. 예산 57천만원을 확보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해 신용점수가 낮은 소상공인(NICE 신용점수 744점 이하)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및 이자 일부(3%)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사업인 경영환경개선 사업도 오는 4월부터 추진된다.

울주군은 예산 총 35천만원을 확보해 창업 6개월 이상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인테리어나 영업시설 등 노후화된 점포 환경을 개선하는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 시행 중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오는 6월부터 확대된다.

이 사업은 전년도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예산 10억원 상당을 들여 최대 지원금액을 지난해 30만원에서 올해 50만원으로 늘린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 시행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