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요즘 같은 겨울에 도심을 환하게 장식하는 조명들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이 조명 장치를 너무 오래 켜 놓으면 가로수가 손상될 뿐만 아니라, 사람도 수면장애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대표적인 가로수인 은행나무와 벚나무에 밤새 조명을 달고 야간 호흡량을 재본 결과, 빛에 노출되지 않은 나무보다 평균 3배가량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었다.
강한 야간 조명은 사람에게도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지난 2022년, 환경부에 접수된 빛 공해 민원은 7천5백여 건이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89%가 야간 조명이 지나친 빛 공해 지역에 해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정부는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만 시행 중인 옥외조명 사전 심사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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