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동CMC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 장은숙
  • 등록 2023-12-18 10:38:01

기사수정

▲ 사진=대동CMC


대동CMC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의 안전하고 가치 있는 활용으로 신산업 분야 성장 및 기존 전통 산업의 융합·혁신을 가속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토대 마련과 데이터 수요·공급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비롯해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가공)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양질의 데이터 상품 및 가공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대동CMC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제공하려는 데이터바우처 상품은 △빅데이터 기반의 기계·설비 고장 진단 특정용 데이터 가공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 △딥러닝 기반의 불량검출 비전검사용 데이터 가공 △딥러닝 기반의 문서자동 인식용 데이터 가공 등이다.


빅데이터 기반 기계·설비 고장 진단 특정용 데이터 가공은 제조업 및 산업 현장에서 기계 및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장을 예측할 수 있도록 센서·설비 데이터, 정비 이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비 수요를 예측해 생산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는 설비에서 발생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가동률, 고장 현황, 보전비용, 예측 설비 가동률을 제공한다.


딥러닝 기반의 비전검사용 불량검출 데이터 가공은 제품 이미지를 수집·가공한 뒤 제품 불량별 유형을 분석 및 집계해 인공지능(AI) 비전검사용 데이터로 제공하는 것이며, 문서자동 인식 데이터 가공 서비스는 산업 현장에서 작성하고 있는 작업 일보를 OCR 번역을 통해 문서자동 인식 데이터로 제공해 산업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대동CMC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상담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대동CMC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외에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관광바우처 등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산업별 기술목적의 달성, 단계별 R&D 과제기획, 지식재산권 전략, 시장 진출 전략, 기술 로드맵 연계 등 기업의 핵심 기술 확보와 사업화 성공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