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2024 초거대 생성AI 시대의 AI학습데이터 DB총람’ 보고서 발간
  • 조기환
  • 등록 2023-12-04 11:03:26

기사수정

▲ 사진=씨에치오 얼라이언스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4 초거대 생성AI 시대의 AI학습데이터 DB총람’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은 ICT산업을 넘어 전 산업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이 글로벌 이슈로 부상한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연초부터 오픈AI가 공개한 초거대 AI 기반 생성형 AI ‘챗GPT’ 열풍으로 구글, MS 등 글로벌 빅테크와 플랫폼 기업, 스타트업을 망라한 기업과 IT업계뿐 아니라 전 산업에 걸친 차세대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모델 개발, 도입 및 활용 경쟁에 속도가 붙으면서 전례 없는 열기로 국내외에서 상용화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텍스트(언어) 외에도 이미지, 비디오, 그리고 다양한 데이터 형식(생체신호 등)을 포함한 멀티모달로 진화하면서 향후 생성형 AI 시장은 무한 확장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기업 생존의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초거대 AI의 개발·운영에는 막대한 컴퓨팅 자원, 인적자원이 필수적이어서 진입장벽이 있지만, 오픈AI가 챗GPT의 상당 부분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플랫폼 확장에 나선 것처럼 기존 빅테크 기업들도 자사 생태계 확대를 목적으로 자사 AI 모델에 기반해 전문적이고, 맞춤형 특화 서비스가 가능한 여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초기 생성 AI 생태계는 상대적으로 스타트업에게도 많은 사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정부는 AI 일상화와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관련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양질의 데이터 확보·보급 등 신시장 확대와 인프라 확충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 중에는 ‘AI 기계학습용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사업’과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이 단기간 내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솔루션을 개발한 공급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들 수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분석에 따르면 기업에서 AI 도입의 장애요인으로 기계학습용 데이터 부족 문제가 24.2%를 차지하는 등 고품질 대규모 데이터의 구축과 확보는 AI 기술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을 통해 다양한 기계학습용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많은 자금을 투입해 공개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지정분야로만 94개 분야 118종의 DB를 구축 중이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AI를 활용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코자 2020년부터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 중으로, 2023년에는 ‘일반/의료/AI반도체/소상공인/글로벌’ 5개 분과를 운영하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매칭해오고 있다.


이에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초거대 AI 기반 생성형 AI 기술이 가져온 산업 환경에 맞춰 사업모델을 고도화해야 하는 기업의 니즈에 대응해 AI용 고품질 대용량 학습 데이터베이스 총람과 AI 수요기업 및 솔루션 보유기술 기업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국내 AI 기술기업 2000사의 디렉토리를 출간하게 됐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본서가 향후 다양하게 확대될 AI 관련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고도화를 도모하는 모든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