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전북권 최초로 재활의학과에 최신 ‘근전도 구동 손 로봇 재활치료기 핸드오브호프(Hand of Hope: HOH)’를 도입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재활치료기 핸드오브호프이번에 구입한 핸드오브호프(HOH)는 로봇공학과 신경과학을 결합한 재활치료 의료기기로 수동운동과 능동운동을 통해 손과 아래팔 재활치료가 요구되는 환자의 근육 재건과 관절 운동의 회복에 효과적인 로봇 보조 정형용 운동 장치다.
HOH가 기존 장비들과 구분되는 특징은 표면 근전도 신호(sEMG)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팔의 신근 및 굴근 근육의 2개 표면에 부착된 센서가 근수축과 근전기 패턴을 파악하여 마비된 팔의 기능을 더 인체 해부학적으로 접근 및 중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근육의 활동적인 움직임을 모니터를 이용, 시각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바이오 피드백 시스템을 통한 운동 학습이 가능하다.
근전도 구동 손 로봇 재활치료기는 상지 기능에 제한이 있는 뇌졸중, 척수손상, 손 및 손가락 손상으로 인한 근활동 감소, 수의근수축의 시작, 조절 또는 유지의 어려움, 상지 수의운동의 협응운동 손상, 불완전마비가 있는 손과 팔의 재활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
재활의학과 김지희 교수는 “이번 근전도 구동 손 로봇 재활치료 도입과 같이, 최신 의료기기 구비, 최상의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 환자들의 사회복귀 가능 등맞춤형 치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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