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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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PR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 혜택보다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빅데이터 콘텐츠 구독 플랫폼인 KPR 인사이트 트리는 최근 소비자의 가전제품 구매 요인 관련 53만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자인과 인테리어’ 유형의 연관어 증가율이 지난해에 비해 최대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대한 주요 연관어 증가율은 ‘부피’가 약 104%(5만7581건→11만7363건)로 가장 높았고 ‘소형’ 약 98%(6만8922건→13만6883건), ‘인테리어’ 약 37%(4만4883→6만1856건) 순으로 높았다. 반면 ‘가격과 혜택’에 대한 연관어의 증가율은 ‘금액’이 약 46%(7만6168건→11만1410건), ‘가격’이 약 43%(12만3575건→17만7206건)으로 나타났고 ‘혜택’이 -55%(9만2275건→4만1327건)로 가장 낮았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이에 대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가전제품이 가지는 의미와 주요 구매 요인이 변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인 가구 증가로 개인화된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하면서 가전제품은 단순히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특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KPR 인사이트 트리는 가전제품 구매 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에 대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가전 디자인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이 포함된 가전제품 △1인 가구 맞춤형 기능을 언급했다.
추가 조사에 따르면 가구 구성이 핵가족, 1인 가구로 변화하면서 가전제품의 역할과 기능, 디자인이 변화했다. 예를 들어 온 가족이 거실에서 함께 시청했던 TV는 나만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개인 TV로 변화하면서 이동성과 작은 부피,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 등을 갖춘 새로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새로운 자기표현 수단으로 인지하고 있다. 일체형 디자인이 아닌 개인 맞춤형 디자인으로 변화하면서 특별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심지어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컬러테리어(컬러+인테리어)’ 같은 신조어를 확산시킬 만큼 디자인 요소가 중요해진 것이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은용 소장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가전제품 선택의 기준 역시 변화하고 있다”며 “가전제품 마케팅에서 가격과 혜택뿐만 아니라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적 요소가 중요한 결정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빅데이터 분석과 사례는 KPR 인사이트 트리 리포트에 게재됐으며, 공식 홈페이지(https://www.kprinsighttree.co.kr)에서 구독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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