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모의 IR데이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3-10-27 16:39:09

기사수정

▲ 사진=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신센터(센터장 김헌성, 이하 울산센터)는 10월 26일(목)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예비창업패키지 모의 IR데이’(이하 모의 IR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기업의 투자역량 강화와 AC[1], VC[2] 등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한 뒤 실질적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모의 IR데이에 참여한 기업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10개사 및 울산 청년창업기업 2개사 등 총 12개사로, 울산센터가 보육하는 초기창업기업이다.


울산센터는 모의 IR데이를 진행하기 앞서 8월부터 약 세 달간의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심사에는 미래과학기술지주, 크립톤, 부산연합기술지주의 투자 심사역 및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영산대학교의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 5인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의 발표 후 심사위원은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엔젤투자클럽 투자방향 설명회 등 창업기업의 투자연계를 위한 후속연계 프로그램을 설명했으며, 참여기업과 투자자들은 정보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울산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알차게 준비했다며, 참여기업들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울산센터도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