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청 제공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의 최초·최대 전승지인 황토현전적의 가치를 부각하고 그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정읍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황토현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정비계획은 지난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과 ‘전봉준 장군과 동학농민군상(群像)’ 완공 이후 공간구성의 부조화가 발생된 두 지역의 연계 방안을 수립하고, 동학농민혁명 최초 전승지 의미 부각을 위해 마련됐다.
또 황토현전적이 지닌 유적지로서의 가치를 극대화 하고, 유교식 추모 공간 기능을 탈피해 전승지로서의 혁명적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재구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전문적인 분석과 면밀한 검토를 통해 황토현전적의 단기(2년)·중기(5년)·장기(10년) 정비계획을 수립해 전적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콘텐츠 자원을 확보해 정읍이 동학농민혁명 중심 도시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장·위원, 정읍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기관(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발표 이후, 황토현전적과 기념공원의 공간 재구성과 연계 방향에 대해 참석 위원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전승지 본연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경관 조성과 건물배치 마련 ▲동학농민혁명 최초·최대의 승리를 부각할 수 있는 상징성 강화 ▲‘전봉준 장군과 동학농민군상’을 전적지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황토현전적과 정읍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연계 방안 마련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전적지와 기념공원이 조화롭게 구성돼 정읍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됐으면 한다”면서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이 최초로 시작된 곳이자 중심 도시다. 핵심 유적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한 만큼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혁명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에 제시된 의견 등은 수정·보완을 통해 최종보고회 때 다시 한번 검토를 거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시는 황토현전적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황토현전적은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싸워 최초·최대로 승리한 역사의 현장이지만 승리의 메시지를 부각하는 기념시설이 아닌 유교식 추모 공간으로 조성되면서 본래의 의미가 퇴색·변질 됐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 기존 시설 노후화로 본래 기능이 상실되면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종합정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울주군,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활동 합동점검
울산 울주군과 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온산 덕신소공원 인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 학교 주변과 청소년 생활권 일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춘해보건대학교,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강화 업무협약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원경연)와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27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대학의 전문 인적 자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탄한 현장 네트워크를 연계해 실질적인 보건·복지 .
울주병원, 개원 앞두고 채용 열기 고조… 지역 의료계 관심 집중
울산 울주군 군립 의료기관 ‘울주병원’이 올해 상반기 개원을 앞두고 채용 지원이 잇따르면서 지역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울주군과 울주병원 수탁기관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에 따르면 최근 간호사와 원무과 등 인력 모집 결과, 정원보다 최대 3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간호부.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 개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금)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저연차 공무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에서 8급 이하 직원 6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담론회는 조직문화와 청렴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국제선 환승객 위한 환대 행사 진행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는 지난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7일간 대구공항 국제선 환승터미널에서 환승객을 위한 환대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대표 관광명소와 대구 10미 등 대구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단순 경유 여객이 대구에 머물며 관광을 즐기..
강서구, ‘갑질안심변호사’ 제도 시행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직원 보호 강화를 위해 ‘갑질안심변호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27일(금) 구청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구청 법률고문변호사인 신준선 변호사를 위촉했다. ‘갑질안심변호사’는 직원이 갑질 피해를 입었을 때, 변호사 명의로 대리신고를 할 수 있도록 ...